'티빙' 나영석PD "지금이 분기점, 티빙 통해 K예능이 글로벌화 기대"

안은재 2021. 10. 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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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가 티빙을 통해 K예능의 확장을 기대했다.

티빙의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인 '스프링캠프'를 제작한 나영석PD는 티빙의 차별화된 점으로 'K콘텐츠'를 꼽았다.

나PD는 "다른 OTT플랫폼에 비해 티빙을 채운 콘텐츠들 대부분이 K콘텐츠라는 점이 차별화됐다"면서 "20년 가까이 PD를 했는데 예능도 정말 많이 발전했다. 지금 나갈 길은 글로벌이고 지금이 분기점이다. 티빙을 통해 K콘텐츠, K예능이 세계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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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나영석PD가 티빙을 통해 K예능의 확장을 기대했다.

18일 오전 10시 ‘티빙 커넥트 2021’이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출범 1주년을 맞은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의 1년 성과를 조명하고 앞으로의 미래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CJ ENM 강호성 대표, NAVER 한성숙 대표, JTBC스튜디오 정경문 대표, 티빙 양지을, 이명한 대표, 나영석PD, 이욱정PD, 석종서PD, 이준익 감독이 참석했다.

티빙의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인 ‘스프링캠프’를 제작한 나영석PD는 티빙의 차별화된 점으로 ‘K콘텐츠’를 꼽았다.

나PD는 “다른 OTT플랫폼에 비해 티빙을 채운 콘텐츠들 대부분이 K콘텐츠라는 점이 차별화됐다”면서 “20년 가까이 PD를 했는데 예능도 정말 많이 발전했다. 지금 나갈 길은 글로벌이고 지금이 분기점이다. 티빙을 통해 K콘텐츠, K예능이 세계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tvN ‘신서유기’의 스핀오프 ‘스프링캠프’를 OTT의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내놓은데 대해 “유료인 새로운 채널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 보다는 기존의 ‘신서유기’에서 조금 더 변화된 스핀오프를 하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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