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27일 개막..온·오프라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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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만에 여는 것으로 백신접종 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유의해 주행사장과 힐링체험장으로 나눠 운영된다.
백신 1회 접종자 및 미접종자는 주행사장을 제외한 한방생명과학관, 발효박물관, 식물원, 색깔정원, 제천시 홍보부스 등이 있는 힐링체험장만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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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방문객은 백신접종완료증명서 필수 지참
[더팩트 | 제천=유재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만에 여는 것으로 백신접종 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유의해 주행사장과 힐링체험장으로 나눠 운영된다.
각종 공연이 이루어지는 주무대와 약령시, 한방클러스터 기업부스, 농·특산물판매장 등이 있는 주행사장은 백신접종 완료자나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출입할 수 있다.
백신 1회 접종자 및 미접종자는 주행사장을 제외한 한방생명과학관, 발효박물관, 식물원, 색깔정원, 제천시 홍보부스 등이 있는 힐링체험장만 출입이 가능하다.
특히 밀접 접촉이 예상되는 한방진료 프로그램인 한방의료관은 운영하지 않고 야외 판매 부스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박람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콘서트, 경연무대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집에서 따라하는 한방건강밥상, 한방 체험 프로그램, 보이는 라디오 등의 온라인 콘텐츠와 지역의 우수 한방제품을 선별한 라이브 커머스(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장을 방문하실 분들은 백신접종증명서(종이, 모바일 coov)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뒷면에 접종 스티커를 부착한 후 행사장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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