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락식혜 가격 10% 올린다

이비슬 기자 2021. 10. 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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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는 뽀로로 페트 음료 7종과 비락 식혜 캔·페트를 포함한 음료 24종 가격을 평균 8.2%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제품 인상폭은 뽀로로 페트 7.7%·비락식혜 캔(238㎖) 10%이다.

유통처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에는 차이가 있다.

팔도 관계자는 "최근 원당과 포장재 등 부원료 및 인건비·물류비와 같은 제반비용이 상승해 제조원가 압박이 크게 심화했다"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제품에 한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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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총 24종 평균 8.2% 인상
팔도 비락식혜(11번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팔도는 뽀로로 페트 음료 7종과 비락 식혜 캔·페트를 포함한 음료 24종 가격을 평균 8.2%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제품 인상폭은 뽀로로 페트 7.7%·비락식혜 캔(238㎖) 10%이다. 유통처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에는 차이가 있다.

팔도 관계자는 "최근 원당과 포장재 등 부원료 및 인건비·물류비와 같은 제반비용이 상승해 제조원가 압박이 크게 심화했다"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제품에 한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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