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조직은행장에 강청희 전 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

최인영 2021. 10.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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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국공공조직은행 제2대 신임 은행장에 강청희(57)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를 임명한다고 18일 밝혔다.

강 은행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석사를 취득한 의료인으로,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및 상근부회장(2013∼2016),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2016∼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2018년 4월∼2021년 5월)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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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희 신임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한국공공조직은행 제2대 신임 은행장에 강청희(57)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를 임명한다고 18일 밝혔다.

강 신임 은행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10월 17일까지 3년간이다.

강 은행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석사를 취득한 의료인으로,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및 상근부회장(2013∼2016),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2016∼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2018년 4월∼2021년 5월)를 역임했다.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6월 27일 설립된 한국공공조직은행은 공익성과 비영리성 원칙을 기반으로 기증받은 인체조직을 채취해 이식용 의료재로 가공·분배하는 기타 공공기관이다.

은행장은 한국공공조직은행 이사회가 주관하는 공모·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한다.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신임 은행장이 국내 기증을 통한 국내 이식재 생산을 촉진하고, 고품질의 필수·맞춤형 이식재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한국공공조직은행으로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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