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락식혜 가격 10% 오른다..팔도, 제품 평균 8.2% 인상
진영화 입력 2021. 10. 18. 10:33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다음달 1일부터 일부 음료 가격을 평균 8.2%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제품 인상폭은 '뽀로로' 페트 7.7%, '비락식혜' 캔(238ml) 10% 등이다.
팔도 관계자는 "최근 원당, 포장재 등 부원료 및 인건비, 물류비와 같은 제반비용이 상승하며 제조원가 압박이 크게 심화됐다"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제품에 한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진영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깃집서 불판 교체해달라고 했더니…"990원 내세요"
- 뷔페 15만원인데도…`용진이형 호텔` 2030 북적북적
- 오늘부터 접종자 중심 거리두기 수칙 완화…사적모임 수도권 8명 비수도권 10명
- 찬바람불자 매출 67% 뛰었다…편의점 감기약 `품귀 현상`
- "사원 대신 사장님 할래요"…BBQ 교촌 2030 점주 60%
- [인터뷰] ‘무빙’ 류승룡 “류승룡 학대쇼? 난 행복했다”
- LFP 공세로 세계 시장 잠식…K배터리 ‘당혹’ [BUSINESS]
- 현아도 입술 피어싱? 파격 변신에 ‘깜짝’ [똑똑SNS]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임영웅, 131주 연속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