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휴식 후 등판한 슈어저, NLCS 2차전 4.1이닝 7K 위력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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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가 위력투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슈어저는 4.1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책임주자 1명을 남겨두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구원등판해 세이브를 올린 슈어저는 이틀 휴식 후 선발 마운드에 올랐고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위력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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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슈어저가 위력투를 펼쳤다.
LA 다저스 맥스 슈어저는 10월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슈어저는 4.1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책임주자 1명을 남겨두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슈어저는 1회 선두타자 에디 로사리오를 내야 뜬공, 프레디 프리먼을 삼진, 아지 알비스를 직선타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에는 오스틴 라일리를 삼진, 작 피더슨을 파울플라이로 막아낸 뒤 애덤 듀발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트래비스 다노를 삼진처리했다. 3회에는 댄스비 스완슨을 뜬공, 대타 요한 카마르고를 삼진처리한 뒤 로사리오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프리먼을 삼진처리했다.
슈어저는 4회 실점했다. 알비스를 뜬공처리한 뒤 라일리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피더슨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슈어저는 듀발을 삼진, 다노를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슈어저는 5회 강판됐다. 선두타자 스완슨에게 안타를 내준 뒤 대타 올랜도 아르시아를 삼진처리했고 로사리오 타석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2-2로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는 좌완 알렉스 베시아가 이어받았다. 스완슨이 득점할 경우 슈어저의 자책점은 늘어난다.
슈어저는 4.1이닝 동안 79구를 던졌고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구원등판해 세이브를 올린 슈어저는 이틀 휴식 후 선발 마운드에 올랐고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위력투를 펼쳤다.(사진=맥스 슈어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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