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출신 지수, 호텔서 초호화 결혼식.."나 빼박 유부녀"

장진리 기자 2021. 10. 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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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신지수, 27)가 결혼했다.

지수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라면 태어나서 누구나 꿈꿔왔을 결혼식, 그 결혼식을 나는 어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수는 지난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지수는 남편과 찍은 초호화 호텔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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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히티 지수(왼쪽)와 남편. 출처| 지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신지수, 27)가 결혼했다.지수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라면 태어나서 누구나 꿈꿔왔을 결혼식, 그 결혼식을 나는 어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수는 지난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의 신상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준비할 게 많았지만 하고 나니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움이 남기에 더 소중한 결혼이겠지"라며 "사진을 너무 많은 분들이 예쁘게 찍어주셔서 사진첩이 넘쳐난다고 했다.

이어 "결혼식을 해보니 내가 살아온 인생이 보이고 소중함이 보이고 감사함이 느껴진다. 이래서 결혼하면 인생 선배라고 하는 건가보다. 나 이제 빼박 유부녀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남편과 찍은 초호화 호텔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수는 훈남 비주얼의 남편과 다정한 포즈로 여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수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해 연예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7년 타히티를 탈퇴하고,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

▲ 타히티 지수(왼쪽)와 남편. 출처| 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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