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디어데이] 다시 돌아온 여자농구, 6개 팀 감독들의 새 시즌 출사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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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 한 뜻으로 우승 트로피를 향해 달린다.
지난 시즌 우승 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을 시작으로 신한은행 구나단, 우리은행 위성우, 하나원큐 이훈재, BNK 박정은,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이날 오프시즌 준비, 그리고 2021-2022시즌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훈재 하나원큐 감독은 "올 시즌 저희팀은 어느 한 선수에게 의존하기보다는 코트에 뛰는 모든 선수가 공격과 수비에서 각자의 책임감을 가지고 코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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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 한 뜻으로 우승 트로피를 향해 달린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8일 2021-2022시즌 개막에 앞서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메타버스란 ‘가상’을 의미하는 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 세계를 뜻하며 여러 행사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미디어데이의 첫 순서는 단연 각 팀 감독들의 출사표. 지난 시즌 우승 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을 시작으로 신한은행 구나단, 우리은행 위성우, 하나원큐 이훈재, BNK 박정은,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이날 오프시즌 준비, 그리고 2021-2022시즌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지난 시즌 그래도 좋은 시즌을 보냈고 오프시즌에 팀에 변화가 있었다. 올 시즌은 변화된 선수들과 신입 선수들이 조화를 맞춰서 작년의 모습을 올시즌에도 보여주리라 생각하고 저 역시 그런 방향을 잡고 올 시즌을 맞이하겠다"라고 새 시즌 플랜을 전했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대행은 "올 시즌 저희 선수들이 어마어마한 시간과 땀을 코트에 다 쏟았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준비하면서 좀 더 단단해진 모습, 한 팀이 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매번 시즌을 할때마다 느끼지만 6개 구단 감독님이 다 마찬가지로 우승이 목표인건 맞는데, 아무래도 과정이나 결과가 끝까지 좋아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저희도 올해 우승을 위해서 시즌을 잘 시작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훈재 하나원큐 감독은 "올 시즌 저희팀은 어느 한 선수에게 의존하기보다는 코트에 뛰는 모든 선수가 공격과 수비에서 각자의 책임감을 가지고 코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정은 BNK 감독은 "저희 BNK 썸은 제가 처음 취임하고나서 우리 선수들이 비시즌에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하는지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잘 맞춰서 저희가 이번시즌에는 지난 시즌과는 다른 BNK 썸만의 화끈하고 열정적인 시즌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완수 KB스타즈 감독은 "일단 저희 선수들이 시즌동안 부상없이 잘 치렀으면 좋겠다. 저희가 일단 통합우승을 목표로서 열심히 노력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만드는게 제 목표다"라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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