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준공 30년 지난 노후항만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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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석유화학부두 등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고위험 항만시설 1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자체적인 안전점검단을 운영해 안전점검 및 안전사각지대 발굴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공사는 이번 안전점검의 결과를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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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석유화학부두 등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고위험 항만시설 1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자체적인 안전점검단을 운영해 안전점검 및 안전사각지대 발굴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안전위해요소는 시급성에 따라 긴급 유지보수와 정밀안전진단 등으로 구분해 보수‧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안전점검의 결과를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민식 공사 사장은 "항만에서의 사고는 그 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실효성을 강화하고 재난에 대비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관리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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