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5명 추가 감염..확진자 주변 연쇄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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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5명 더 늘었다.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과 집단감염 여진이 계속됐다.
집단감염 여진이 계속되면서 청주에서 고교생 사적모임(누적 52명)과 중학교(누적 28명) 관련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집단감염과 연관성이 없는 앞선 확진자들의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 주변 연쇄감염 또는 경로불명 감염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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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중학교·특수차업체 집단감염 여진도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5명 더 늘었다.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과 집단감염 여진이 계속됐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청주 11명, 음성 3명, 제천 1명 등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행 확진자를 통한 접촉자 감염 10명, 경로불명 3명(증상발현 2명, 선제검사 1명), 다른 시도(안산, 성남) 확진자 접촉 2명이다.
집단감염 여진이 계속되면서 청주에서 고교생 사적모임(누적 52명)과 중학교(누적 28명) 관련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진천의 특수차 생산업체(누적 19명)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나왔다. 이 확진자는 청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는 집단감염과 연관성이 없는 앞선 확진자들의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 주변 연쇄감염 또는 경로불명 감염 사례였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더 늘어 7356명이 됐다. 전날까지 81명이 숨졌고, 6658명이 완치됐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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