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선화동서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 프로젝트 추진

박진환 2021. 10.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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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 프로젝트를 통해 선화동을 시작으로 대전 전역으로 점진적으로 탄소중립이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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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컵 지참시 식수 무료로 제공..향후 대전 전역으로 확대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인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은 생수병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구별 약수터 캠페인을 대전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지구별 약수터에 개인컵를 들고 가면 안전한 식수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대전시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을 선화동 소재 가게 및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할 ‘지구별 토끼(서포터즈)’도 함께 모집 중이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구별 토끼는 이 사업을 홍보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한다. 선화동을 거점으로 시작해 향후 대전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 프로젝트를 통해 선화동을 시작으로 대전 전역으로 점진적으로 탄소중립이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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