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보수장, 5개월 만에 회동..대북공조 논의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일 3개국 정보수장이 다섯 달 만에 다시 만나 대북 문제 등을 협의합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애브릴 헤인스 미 국가정보국 국장, 다키자와 히로아키 일본 내각 정보관이 오늘 서울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대북 공조 방안 등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일 정보수장은 오늘 회동에서 최근의 대북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종전선언 제안과 3국 간 정보협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3개국 정보수장이 다섯 달 만에 다시 만나 대북 문제 등을 협의합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애브릴 헤인스 미 국가정보국 국장, 다키자와 히로아키 일본 내각 정보관이 오늘 서울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대북 공조 방안 등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일 정보수장의 만남은 지난 5월 도쿄 회동 이후 다섯 달 만이고, 일본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한미일 정보수장은 오늘 회동에서 최근의 대북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종전선언 제안과 3국 간 정보협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CIA 등 미국의 17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헤인스 국장은 박지원 원장을 별도로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5월 방한 때처럼 우리 정부의 다른 고위 관계자들도 만날지 주목됩니다.
헤인스 국장의 이번 방한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워싱턴에서 예정된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 회동을 앞두고 이뤄져 북한 관련 정보 공유와 함께 다각적인 공조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보는Y] 편의점서 유통기한 1년 4개월 지난 치즈케이크 판매...식중독 증세 호소
- 천만 클릭한 '부업' 유튜브 광고...사기 피해 호소 '봇물'
- 2년 전부터 한국어 배웠던 외국인 "최근 시선 달라졌다"
- 30대 경찰관, '동료 원망 유서' 남기고 극단적 선택...감찰 착수
- 미국 통근열차 성폭행..."승객들 보고만 있었다" 파문
- [자막뉴스] 선명한 '해병대 문신'...하천 작업자들 단체로 '비명'
- MBC “이스라엘, 미국 본토 공격”...'대형 오보' [지금이뉴스]
- 프랜차이즈 넘은 동네 빵집...'빵빵'한 매출 비결은?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