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도 예외 없다..'작토버' 작 피더슨, 슈어저 상대 2점포 작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토버'의 방망이는 친정팀에게도 자비가 없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작 피더슨은 10월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은 피더슨의 올 포스트시즌 3호 홈런.
포스트시즌 맹활약으로 '작토버(Joc+October)'라는 별명을 얻은 피더슨은 친정팀을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부의 세계에 예외는 없음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작토버'의 방망이는 친정팀에게도 자비가 없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작 피더슨은 10월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출전한 피더슨은 4회말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피더슨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다저스 에이스 우완 맥스 슈어저와 상대한 피더슨은 슈어저의 2구 시속 76.5마일 커브가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고 우측 담장 너머로 날려보냈다.
피더슨의 홈런은 시속 112마일 속도, 24도 각도를 기록했고 454피트를 날아가 우측 담장 너머에 떨어졌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알 수 있는 타구였다.
이 홈런은 피더슨의 올 포스트시즌 3호 홈런.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12호 홈런이다. 포스트시즌 맹활약으로 '작토버(Joc+October)'라는 별명을 얻은 피더슨은 친정팀을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부의 세계에 예외는 없음을 보였다.(사진=작 피더슨)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끝내 오지 않은 '터너 타임'..두 터너, NLCS서는 반등할까[슬로우볼]
- '방망이 불 붙었는데..' 짧은 가을이 특히 아쉬웠던 타자들[슬로우볼]
- 보스턴 PS 마운드 지탱하는 두 '동갑내기 우완 루키'[슬로우볼]
- 가을이여 내가 왔다, '원샷 원킬' 가을 사나이 작 피더슨[슬로우볼]
- 역대 최악 불명예? 공 놓고 소속팀도 사라진 '전체 1순위' 유망주[슬로우볼]
- 완벽한 반전, '있어야 할 곳'을 찾은 C.J. 크론[슬로우볼]
- 눈물의 작별인사, 13년 동행 마무리하는 시애틀과 카일 시거[슬로우볼]
- 수는 늘었지만..성과는 줄어든 코리안리거 2021 정규시즌[슬로우볼]
- '나만 건강하게 잘했어도..' 가을야구 실패한 팀에 미안한 선수들[슬로우볼]
- 스피드, 눈, 만능, 거포까지..2021 ML 달군 각양각색 리드오프들[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