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구미경제연구소장 "한화 구미공장 충북 이전 반대" 1인 시위

정우용 기자 2021. 10.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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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경제연구소장이 18일 경북 구미시 1공단에 있는 ㈜한화 공장의 충북 보은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1위 시위를 벌였다.

그는 "36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구미공단의 한화사업장이 충복 보은으로 이전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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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경제연구소장이 18일 구미역광장에서 ㈜한화 공장의 충북 보은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1위시위를 벌이고 있다.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이양호 구미경제연구소장이 18일 경북 구미시 1공단에 있는 ㈜한화 공장의 충북 보은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1위 시위를 벌였다.

이 소장은 "2019년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가 경기 수원으로 이전했고, 지난해에는 LG전자 구미공장의 인도네시아 이전이 결정돼 구미의 어려움이 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화마저 이전하려고 하지만 모두가 침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6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구미공단의 한화사업장이 충복 보은으로 이전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미시는 한화가 이전하지 않도록 강력한 기업 지원, 애로사항 해소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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