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감성 발라드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18일 발표..싸이월드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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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발라드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를 발매한다.
채연의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가끔 난 눈물을 흘린다'는 대중들에게는 원조 댄스 디바에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변신한 채연의 신선한 매력을, 오랜 팬들에게는 반가움과 향수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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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채연이 발라드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를 발매한다.
채연의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는 서정적인 현악기와 피아노 연주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지나간 사랑 혹은 과거의 나를 향한 그리움 등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리움의 대상을 향한 지난날의 회상을 중의적으로 풀어낸 가사와 채연의 진정성 넘치면서도 애절한 보컬이 더해져, 음악 팬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 과거 싸이월드 세대라면 누구나 기억할 레전드 눈물 셀카의 키워드를 녹여냈다. ‘가끔 난 눈물을 흘린다’는 대중들에게는 원조 댄스 디바에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변신한 채연의 신선한 매력을, 오랜 팬들에게는 반가움과 향수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곡은 JBJ, 황치열, 환희 등과 작업했던 만능 프로듀서 불스아이가 작사, 작곡, 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불스아이는 2010년 채연이 발표한 ‘크레이지’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채연과 인연이 깊은 만큼, 특급 지원군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다. 채연 역시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채연은 2003년 1집 앨범 '잇츠 마이 타임'으로 데뷔해 '둘이서', '오직 너', '흔들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 힘 있는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모두 갖춘 원조 한류 디바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 18주년을 맞아 ‘원조 한류 디바’에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변신을 알린 채연이 색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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