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 "쉴트 감독 경질, 놀랍지만 구단도 이유가 있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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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주전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는 마이크 쉴트 감독 경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쉴트 감독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었는데 정말 놀랐다"며 경질 소식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몰리나는 "아주 좋은 해였다. 5할 승률에서 19승을 더했고 플레이오프에 나갔다. 그리고 공 하나에 졌다. 살짝 부족했다"며 2021시즌은 실패가 아니었다고 밝힌 뒤 "구단측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도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생각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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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주전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는 마이크 쉴트 감독 경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고향 푸에르토리코에서 농구팀 바야몬 바케로스의 구단주를 맡고 있는 그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농구팀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찾은 자리에서 '프리메라 호라' 등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쉴트 감독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었는데 정말 놀랐다"며 경질 소식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몰리나는 "아주 좋은 해였다. 5할 승률에서 19승을 더했고 플레이오프에 나갔다. 그리고 공 하나에 졌다. 살짝 부족했다"며 2021시즌은 실패가 아니었다고 밝힌 뒤 "구단측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도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생각을 더했다.
일각에서 제시된 선수들과 불화설은 "클럽하우스에서는 어떠한 문제도 없었다"며 일축했다. "우리는 아주 좋은 의사소통을 해왔다. 지난 4년중 세 번이나 플레이오프에 갔다. 아마도 감독과 구단 사이의 문제였을 것"이라며 의견을 전했다.
새로운 감독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내 마지막 시즌을 같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감독과 함께한다면 좋을 것"이라 말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위닝 멘탈리티를 갖고 일들을 잘 처리하며 선수단을 보호하는 것이다. 선수들은 그런 감독을 원한다"며 원하는 감독상을 묘사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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