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영화 '조치원 해문이' 주연..강렬 존재감 [공식]

김미화 기자 2021. 10. 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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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령이 영화 '조치원 해문이'에 캐스팅 됐다.

18일 가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예령은 최근 영화 '조치원 해문이'(감독 최양현)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

'조치원 해문이'는 같은 제목의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

김예령은 최근 SF 단편영화 '복제소녀'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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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김예령 / 사진=가족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예령이 영화 '조치원 해문이'에 캐스팅 됐다.

18일 가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예령은 최근 영화 '조치원 해문이'(감독 최양현)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

김예령은 주인공 해문(남윤호 분)의 엄마이자 만국(손병호 분)의 젊은 시절 연인인 미숙 역으로 출연한다. 미숙은 아름다운 외모와 친절한 성품을 가졌으며 극 중에서는 만국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조치원 해문이'는 같은 제목의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 원작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햄릿'을 한국적 정서로 풀어낸 스토리다. 도시 개발의 이면에서 발생하는 비극을 주제로 삼으며 배경인 충청도 지방의 사투리가 매력 포인트다.

김예령은 최근 SF 단편영화 '복제소녀'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김예령은 29년차 배우답게 S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 예능 프로그램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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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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