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수성못역' 전국 최초 '금융안전 테마역사'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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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이싱)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이 전국 최초로 '금융안전 테마역사'로 운영된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시,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DGB대구은행은 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의 일환으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을 전국 최초로 금융안전 테마역사로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안전 테마역사는 5개 기관 협업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역사 선정·운영계획 수립·내부 공사 등을 진행 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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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이싱)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이 전국 최초로 '금융안전 테마역사'로 운영된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시,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DGB대구은행은 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의 일환으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을 전국 최초로 금융안전 테마역사로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안전 테마역사는 5개 기관 협업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역사 선정·운영계획 수립·내부 공사 등을 진행 후 개관했다.
금융안전 테마역사는 ▲계단·에스컬레이터, 대합실 벽면 등 보이스피싱 수법 랩핑 ▲범인 목소리 체험 키오스크 운영 ▲포토존 운영(포돌이·포순이 조형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화금융사기는 2006년 최초 발생 이후 범행 수법의 지능화·고도화로 매년 피해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1~8월 중 대구에서는 총 751건의 사건이 발생했으며 피해금액은 175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일 기간 대비 발생건수는 12.6%, 피해금액은 24.1% 증가한 수치이다.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은 "대표적인 서민경제 침해사범인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도의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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