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이용 탄소중립 실현" 산림청 20~23일 목재산업박람회

'목재문화페스티벌' '한국건축산업대전'과 연계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디투(D2)홀)에서 ‘2021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목조건축, 목재가구, 목재이용·문화 등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목재 산업 전반을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목재이용,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구호로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이용을 촉진하고, 목재산업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목재 산업과 관련된 50여 개의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162개의 관을 전시, 설치 운영한다.

이와 함께 Δ부대행사(선착순 관람 기획행사, 사진촬영 기획행사) Δ체험행사(나무펜 만들기) Δ연계행사(목재문화페스티벌, 목조건축대전 시상식) Δ전시행사(목조건축대전 수상작)도 진행된다.

특히 '목재문화페스티벌' '한국건축산업대전'과 연계 개최돼 목재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건축분야에서 최근 주목 받는 친환경 소재인 목재제품에 대한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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