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박은지 "유산 후 찾아온 임신..현재 30주"

김찬영 입력 2021. 10. 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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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은지가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박은지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와 그의 아들 젠과 만났다.

또한 그는 사유리가 임신 이후 자신의 안부를 매일 체크하며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팔로우 미 스페셜', '난생처음 여행단', '뷰티STAR그램' 등의 예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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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방송인 박은지가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박은지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와 그의 아들 젠과 만났다. 

이날 박은지는 “요즘 너무 숨이 찬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임신 30주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지는 이어 “미국에 있으면서 외로울 때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결혼 초반에 유산하고 난 뒤 어떻게 다시 예쁜 아이를 만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러던 찰나에 생긴 아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나아가 “적절한 시기에 찾아온 거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사유리가 임신 이후 자신의 안부를 매일 체크하며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팔로우 미 스페셜’, ‘난생처음 여행단’, ‘뷰티STAR그램’ 등의 예능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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