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월까지 누적 21만7198대..13%↑

문영재 기자 2021. 10. 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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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15일(현지시간) 올 9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누적 21만7천19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총 6만2천451대를 판매한 카이엔이 성장을 주도했다.

6만1천944대를 판매한 마칸이 뒤를 이었다.

포르쉐 아이코닉카 911은 2만7천972대, 4도어 스포츠카 파나메라는 2만275대, 미드십 스포츠카 718은 1만5천916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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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 실적 견인..국내선 7211대 팔아

(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

총 6만2천451대를 판매한 카이엔이 성장을 주도했다

포르쉐는 15일(현지시간) 올 9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누적 21만7천19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총 6만2천451대를 판매한 카이엔이 성장을 주도했다. 6만1천944대를 판매한 마칸이 뒤를 이었다. 출시 2년 차를 맞은 전기차 타이칸은 2만8천640대를 판매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포르쉐 아이코닉카 911은 2만7천972대, 4도어 스포츠카 파나메라는 2만275대, 미드십 스포츠카 718은 1만5천916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지역은 중국으로 총 6만9천789대를 팔았다. 유럽은 5만6천332대, 미국은 5만1천615대를 판매했다. 본고장인 독일에서는 1만9천99대, 국내에서는 7천211대를 인도했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작년보다 높은 실적을 올려 매우 기쁘다”면서 “예약 수요도 많아 올 한 해는 낙관적이지만 코로나19·반도체 부족 등 풀리지 않은 문제도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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