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7일 29명 확진..함안 제조회사 관련 8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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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 수보다 1명 감소했다.
경남도는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2360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10명(34.5%)이며,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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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 수보다 1명 감소했다.
경남도는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2360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 10명, 창원·함안 각 6명, 진주·거창 각 3명, 거제 1명이다.
가족·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10명(34.5%)이며,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1명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함안 소재 제조회사(3) 관련해 함안 거주자 6명, 진주 거주자 2명 등 8명이 추가되면서 누적확진자는 59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3명(누적 66명), 창원 소재 회사(3) 관련 1명(누적 17명)이 추가됐다.
최근 경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Δ14일 13명 Δ15일 17명 Δ16일 30명이다.
전날 창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80대 환자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이날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360명이 됐으며, 389명 입원, 사망 36명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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