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날 오후 2명 확진..3단계 2주 연장

하경민 2021. 10.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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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2명(부산 1만3389~1만3390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감염원 불명 1명, 앞선 확진환자의 접촉자 1명이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동선,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의 78%(261만8259명)가 1차 접종을 했으며,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65.1%(218만59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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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산 인구의 78%1차 접종, 65.1% 접종 완료

[서울=뉴시스] 정부가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대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사적 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 시간, 결혼식 하객 수 등 일부 방역 수칙을 완화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2명(부산 1만3389~1만3390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감염원 불명 1명, 앞선 확진환자의 접촉자 1명이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동선,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날 백신 접종 인원은 1차 98건, 접종 완료 888건이 추가됐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의 78%(261만8259명)가 1차 접종을 했으며,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65.1%(218만5984명)이다.

또 부산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18~31일 2주간 연장된다.

이 기간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 미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허용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허용시간을 밤 10시이며, 식당과 카페, 편의점, 포장마차 등은 밤 12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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