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장과 다르네".. 前 NBA스타 JR 스미스, 공 찾다 벌떼에 수난

오해원 기자 2021. 10.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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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J R 스미스(36)는 2016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20년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농구(NBA) 우승을 차지했다.

스미스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니아주 벌링턴의 앨러맨스CC에서 열린 엘론 피닉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스미스는 "농구경기장에선 벌떼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벌에 쏘이는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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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떼를 피하는 JR 스미스. 제러드 번더 SNS

■ SNS ZONE

미국의 J R 스미스(36)는 2016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20년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농구(NBA) 우승을 차지했다. 슈팅가드로 뛰어난 3점슛이 장기였다. 2020년 은퇴했고, 지난 8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A&T주립대에 입학한 뒤 공 대신 클럽을 잡았다. 스미스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니아주 벌링턴의 앨러맨스CC에서 열린 엘론 피닉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런데 다음 날 수난을 겪었다. 12번 홀에서 숲으로 들어간 공을 찾던 중 벌집을 건드려 벌떼의 공격을 받았다. 스미스는 “농구경기장에선 벌떼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벌에 쏘이는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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