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원망' 유서 남기고 30대 경찰 투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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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30대 현직 경찰관이 투신 사망해 경찰이 감사에 착수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45분께 경기도 시흥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 인천경찰청 소속 A(33)경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유서 등을 토대로 A경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A경사가 평소 다른 직원들과 원만하게 지냈으며 집단 괴롭힘 등을 당한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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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인천의 30대 현직 경찰관이 투신 사망해 경찰이 감사에 착수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45분께 경기도 시흥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 인천경찰청 소속 A(33)경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유서 등을 토대로 A경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해당 유서에는 동료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원망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찰청은 A경사가 평소 다른 직원들과 원만하게 지냈으며 집단 괴롭힘 등을 당한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유서의 진위 여부 등을 파악하고 관련 경찰관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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