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23분 만에..김민재, 경고 누적으로 터키 무대 첫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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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터키 무대 첫 퇴장을 당했다.
김민재는 18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 메디칼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 수페르리그 트라브존스포르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23분 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지난 8월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유럽 이적 후, 터기 무대에서 처음으로 퇴장을 당했다.
전반 25분에 동점골을 만들었고, 후반 42분과 추가시간 연속골이 터지며 트라브존이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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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터키 무대 첫 퇴장을 당했다.
김민재는 18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 메디칼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 수페르리그 트라브존스포르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23분 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10월 A매치를 소화한 뒤 김민재의 소속팀 첫 경기였다. 그는 전반 14분 상대의 옷을 잡아당겨 경고 한 장을 받았다. 두 번째 경고는 첫 번째 경고가 나온 지 10분이 채 되지 않아 발생했다. 전반 23분 트라브존 스트라이커 자니니와 경합을 펼치다 파울을 범했다. 경고 누적으로 곧장 퇴장 명령을 받았다. 지난 8월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유럽 이적 후, 터기 무대에서 처음으로 퇴장을 당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3분 디에고 로시가 넣은 선제골을 수적 열세 속에 지키지 못했다. 전반 25분에 동점골을 만들었고, 후반 42분과 추가시간 연속골이 터지며 트라브존이 3-1로 승리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19를 유지한 페네르바체는 1위 수성에 실패하며 2위로 떨어졌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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