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 참가자 모집..11월12일까지

박제철 기자 2021. 10. 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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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고장' 전북 고창군이 올해의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을 가리는 '제34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전' 참가자를 11월12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 판소리대회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왕중왕 대회는 차세대 어린이 판소리 명창을 발굴 육성하고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기념하며 유업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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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고장' 전북 고창군이 올해의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을 가리는 '제34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전' 참가자를 11월12일까지 모집한다.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 © News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판소리의 고장' 전북 고창군이 올해의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을 가리는 '제34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전' 참가자를 11월12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 판소리대회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왕중왕 대회는 차세대 어린이 판소리 명창을 발굴 육성하고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기념하며 유업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고창군과 KBS전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이사장 이만우)가 주관한다.

대회는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11월14일 예선을 거쳐 이튿날(15일) 축하공연과 병행해 예선을 통과한 7명의 어린이가 본선 경연을 한다.

대회 참가는 2020~2021년 국악대회에서 입상한 전국의 어린이로 고창 문화의전당에 신청하면 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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