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뉴스위크 선정 '월드 베스트 암 병원'

박영래 기자 2021. 10. 18.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뉴스위크가 선정한 '암 치료 잘하는 세계 최고 병원'으로 꼽혔다.

18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2022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암 치료 분야에서 전 세계 250개 병원 중 142위에 이름을 올렸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수도권 대형병원보다 암환자 5년 생존율이 높고, 병상당 암 수술건수 전국 1위, 6대암 치료 최고등급 등 '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의료역량 인정..비수도권 병원으로 유일
화순전남대병원. © News1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뉴스위크가 선정한 '암 치료 잘하는 세계 최고 병원'으로 꼽혔다.

18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2022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암 치료 분야에서 전 세계 250개 병원 중 14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고 병원'으로 선정된 국내 13개 병원 중 비수도권으로는 유일하며, 국립대병원에서는 서울대병원과 2곳뿐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수도권 대형병원보다 암환자 5년 생존율이 높고, 병상당 암 수술건수 전국 1위, 6대암 치료 최고등급 등 '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명근 병원장은 "글로벌 의료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차세대 정밀의료, 면역세포치료, AI‧빅데이터 활용한 혁신의료서비스 등 암 정복을 위한 연구와 교육, 치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