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제1야당 지지율 10% 안팎..정권 교체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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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일본 중의원 선거를 앞둔 가운데 집권당인 자민당의 지지율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도통신이 지난 16~1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기시다 후미오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55.9%로, 지지하지 않는다(32.8%)보다 많았다.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 투표와 관련해서는 자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29.6%로 입헌민주당(9.7%)을 크게 앞섰다.
일본 ANN방송의 자체 여론조사에 따르면 중의원 선거에 반드시 투표한다는 응답은 5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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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오는 31일 일본 중의원 선거를 앞둔 가운데 집권당인 자민당의 지지율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도통신이 지난 16~1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기시다 후미오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55.9%로, 지지하지 않는다(32.8%)보다 많았다.
바람직한 선거 결과를 묻는 질문에는 여야가 팽팽해야 한다는 응답이 45.2%로 가장 많았고, 여당이 야당을 상회해야 한다는 응답은 36.3%였다.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 투표와 관련해서는 자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29.6%로 입헌민주당(9.7%)을 크게 앞섰다.
일본 ANN방송의 자체 여론조사에 따르면 중의원 선거에 반드시 투표한다는 응답은 59%였다.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27%였다.
여당과 야당 중 어느 쪽의 의석이 증가하는 것이 좋으냐는 질문에 여당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4%였던 반면, 야당은 34%였다.
비례대표 투표처에 대해서는 자민당 37.6%, 입헌민주당 11.1%, 공명당 5.4%, 공산당 3.7% 순이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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