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국내 상륙 임박..제이콘텐트리·NEW 급등세

김지성 기자 2021. 10. 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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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상륙이 임박하면서 관련 콘텐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코리아 미디어 데이' 행사를 통해 오는 11월12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눈에 띄는 수혜주는 디즈니플러스와 이미 두 편의 드라마 제작을 계약해 촬영 중에 있는 NEW와 지난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스트에도 이름을 많이 올렸던 제이콘텐트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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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상호 대표가 14일 오전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미디어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는 오는 11월 12일 국내 론칭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2021.10.1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상륙이 임박하면서 관련 콘텐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43분 제이콘텐트리는 전일 대비 2800원(4.83%) 오른 6만800원에, NEW는 전일 대비 1500원(11.24%) 오른 1만4850원에 거래 중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코리아 미디어 데이' 행사를 통해 오는 11월12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이 트리니다드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DTC 사업 총괄은 "한국 콘텐츠에 향후 수년간 대대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고품질의 매력적인 콘텐츠가 한국 등 아태지역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눈에 띄는 수혜주는 디즈니플러스와 이미 두 편의 드라마 제작을 계약해 촬영 중에 있는 NEW와 지난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스트에도 이름을 많이 올렸던 제이콘텐트리"라고 언급했다.

이어 "단순하게 판매처가 하나 늘어난 것이 아니라 '오징어게임'과 같이 제작비 규모가 큰 콘텐츠가 늘 것"이라며 "글로벌 OTT의 외주 제작에 대한 보장 마진율도 플랫폼간 경쟁 심화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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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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