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이상이 "신민아·김선호·공진 모든 배우들과의 연기 행복했다"

2021. 10. 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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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상이가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상이는 18일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지성현으로 첫 촬영을 했을 때,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봤을 때 그리고 마지막 촬영과 마지막 방송까지. 이번 작품과 함께한 시간들이 하나씩 떠오른다"며 "제 상상보다 더 따뜻했던 공진에서 한없이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유제원 감독님, 권영일 감독님, 신하은 작가님을 비롯해 공진에서 제가 지성현으로 존재하게 해주셨던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신민아 선배님, 김선호 선배님 그리고 공진의 모든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상이로서도, 사람 이상이로서도 '갯마을 차차차'와 지성현은 힐링이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내보고 싶은 소중한 선물이자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그는 "마지막까지 큰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 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상이는 '갯마을 차차차'에서 자타공인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하는 예능 PD 지성현 역을 맡아, 운명처럼 찾아온 공진에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해맑은 워커홀릭 면모와 함께 신민아를 향한 따뜻하고도 애잔한 로맨스는 물론 김선호와 환상의 티키타카 브로맨스 케미까지 전천후 맹활약이 돋보인 하드캐리 열연을 선보였다.

이상이는 차기작으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를 일찌감치 택하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으며, 오는 11월 13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몬티 나바로 역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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