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러-리차즈의 비판, "맨유는 정체성이 없다..반쪽 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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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시어러와 마이카 리차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강하게 비판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간) "시어러와 리차즈는 맨유가 레스터시티에 완패하자 맨유의 정체성이 결여됐다며 비판을 가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레스터에 2-4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뒤 맨유의 무기력한 플레이를 향해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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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앨런 시어러와 마이카 리차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강하게 비판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간) "시어러와 리차즈는 맨유가 레스터시티에 완패하자 맨유의 정체성이 결여됐다며 비판을 가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레스터에 2-4로 패배했다. 맨유는 후반전 마커스 래시포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곧바로 연속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맨유는 선수단 컨디션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160km에 불과한 거리를 비행기로 이동할 정도였다. 승리에 대한 의지는 어느 때보다 강했고 레스터전에 주전 전력 대부분을 내보냈다. 그러나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경기가 끝난 뒤 맨유의 무기력한 플레이를 향해 비판이 이어졌다. EPL 출신 시어러와 리차즈도 동참했다. 그들은 "과거 맨유 선수들은 어떻게 경기를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루누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제이든 산초 등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재능을 100% 발휘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맨유는 정체성이 없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자신의 선택에 변화를 줘야 한다. 또한 중앙 미드필더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올 시즌도 다를 바가 없다. 맨유는 갈피를 잡지 못하더라. 팀이 아니라 반쪽 짜리 경기였다"라고 혹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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