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감사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오픈

김연지 2021. 10.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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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은 2021 감사위원회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감사위원회센터 관계자는 "감사 및 감사위원회가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감사와 감사위원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전문성 유지·제고를 위해서는 회사가 감사와 감사위원에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하는데, 감사위원회스쿨을 하나의 채널로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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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삼일회계법인은 2021 감사위원회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위원회스쿨은 감사위원 및 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회계와 감사, 재무 등에 관한 전문 지식과 최근 현안, 감사(위원회)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정보 등을 다룬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문과정과 보수과정,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선택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디지털, ESG,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최근 중요하게 다뤄지는 주제를 포함해 보수과정 강좌 5개와 선택과정 강좌 7개가 신설됐다. 상장회사 및 대규모 비상장회사 감사위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삼일회계법인 감사위원회센터 관계자는 “감사 및 감사위원회가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감사와 감사위원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전문성 유지·제고를 위해서는 회사가 감사와 감사위원에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하는데, 감사위원회스쿨을 하나의 채널로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장기업은 감사 및 감사위원에게 제공한 교육 내용을 사업보고서에 구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또 감사위원 대상 교육 제공 여부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핵심지표로서 그 준수 현황이 명시된다. 내년부터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이 자산총액 1조원 이상 상장기업(유가증권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연지 (ginsbur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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