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거미, 신곡 낸다.."그래도 사랑이었잖아"

2021. 10. 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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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거미가 오는 20일 오후 6시에 새로운 싱글 '그래도 사랑이었잖아'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발표했다.

제작사 니즈뮤직엔터테인먼트는 뮤지션 맞춤형 음악 제작 프로젝트 '감정공유'의 첫 번째 싱글로 거미의 '그래도 사랑이었잖아' 발매 소식을 알렸다.

프로젝트 '감정공유'는 음악팬들이 바라고 기대하는 뮤지션 고유의 감정을 담은 맞춤형 음악 제작 프로젝트다. 제작사 측은 "뮤지션 고유의 감정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교감하는게 목표"라고 설명하며, 첫 주자로 나선 거미 특유의 감정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발라드 곡을 선보인다.

'그래도 사랑이었잖아'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이별 후 미련과 추억을 노래한 곡으로 '감정공유'라는 프로젝트 취지에 걸맞게 음악을 통한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김준수 '너를 쓴다', 이소정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 등 화제를 모았던 대세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의 곡이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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