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링크 "크리스에프앤씨 투자 성공..차익 500억원 기대"

김건우 기자 2021. 10. 18.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젬백스링크는 최근 크리스에프앤씨 지분 28.17%에 대한 주식 양도 계약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블록딜 및 주식양도 계약을 통해 총 1219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크리스에프앤씨인베스트는 최초 지분인수 당시 ,725억원을 투자하였으나, 코스닥시장 상장시 구주매출로 약 700억원, 배당금 약 45억원등 투자금을 회수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젬백스링크는 최근 크리스에프앤씨 지분 28.17%에 대한 주식 양도 계약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블록딜 및 주식양도 계약을 통해 총 1219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젬백스링크는 종속회사인 크리스에프앤씨인베스트를 통하여 2017년 크리스에프앤씨 지분 63%를 매입하였다. 이후 유상증자, IPO(기업공개)등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지원했고, 인수 이후 약 4년만에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크리스에프앤씨인베스트는 최초 지분인수 당시 ,725억원을 투자하였으나, 코스닥시장 상장시 구주매출로 약 700억원, 배당금 약 45억원등 투자금을 회수하였다. 또 올해 3차례의 주식매각을 통해 나머지 보유분 70만주를 제외하더라도 투자금 모두를 회수하였다. 현 시세 유지시 투자수익은 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젬백스링크 관계자는 "이번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해 확보된 현금은 회사의 운영과 차세대 먹거리 개발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 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현금보유 증가는 재무 안정성에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펜하' 최예빈 "데뷔 전 보이스피싱으로 전재산 잃었다"고깃집 불판 교체 990원, 동치미 790원…어떻게 생각하세요?"수백만원 선결제"…신사동 피부과 폐업, '먹튀' 논란이재영 '슈퍼스타', 이다영 '마스터'…쌍둥이 환대로 도배된 SNS美 열차 안, 눈 앞에 성폭행 자행되는데...지켜만 본 승객들
김건우 기자 ja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