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행 꺾이나..'1,050명 확진' 7월 초 이후 최소치

유영규 기자 2021. 10. 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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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의 확산세가 주춤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0명 늘어 누적 34만3천44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30명, 해외유입이 2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천953명) 이후 10일 연속 2천 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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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의 확산세가 주춤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103일 만의 최소 수치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0명 늘어 누적 34만3천44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천420명)보다 370명 줄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1일)의 1천297명과 비교해도 247명 적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30명, 해외유입이 20명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4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347명→1천583명→1천939명→1천684명→1천618명→1천420명→1천5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천953명) 이후 10일 연속 2천 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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