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흥행에 4거래일 동안 40% 급등

김지성 기자 2021. 10. 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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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미르4' 글로벌 흥행으로 4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위메이드는 지난 14일 위메이드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 글로벌 버전이 동시접속자수 8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미르4를 국내 출시한 후 올해 8월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12개 언어로 글로벌 버전을 선보였다.

게임사 중 가장 먼저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에 투자해 온 위메이드는 '미르 4' 글로벌 버전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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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위메이드가 '미르4' 글로벌 흥행으로 4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26분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7100원(5.90%) 오른 12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13일부터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14일에는 29.22% 올라 장을 마쳤다. 이날도 장 초반 12만9400원까지 급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위메이드는 지난 14일 위메이드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 글로벌 버전이 동시접속자수 8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르 IP(지식재산권) 중 최고치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미르4를 국내 출시한 후 올해 8월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12개 언어로 글로벌 버전을 선보였다. 게임사 중 가장 먼저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에 투자해 온 위메이드는 '미르 4' 글로벌 버전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용자들은 게임 내 핵심 재화인 흑철을 채굴한 뒤 이를 드레이코라는 토큰으로 교환해 현금화할 수 있다"며 "또 자신의 캐릭터나 아이템을 NFT(대체불가능토큰)화해 플랫폼 내에서 거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자산과 NFT를 통해 현실 경제세계와 게임 내 세계가 이어지고 있고 이를 통해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하나의 세계를 형성한 메타버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라며 "이는 게임사와 이용자 입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생성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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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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