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선 129' 다영 "전지현 선배는 지리산, 나는 대모산"..CF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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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과 우주소녀 다영이 광고 모델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17일 오후 5시 공개된 카카오 TV 오리지널 '머선 129'에서는 강호동과 다영의 의욕충만한 모습이 그려졌다.
협상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평소 제공한 것보다 긴 광고 시간을 과감하게 제시하다가도 "카카오TV에서 알아서 해주시겠죠"라며 뒷일을 걱정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머선 129'는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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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강호동과 우주소녀 다영이 광고 모델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17일 오후 5시 공개된 카카오 TV 오리지널 '머선 129'에서는 강호동과 다영의 의욕충만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광고 모델 계약과 구독자 선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를 찾은 두 사람은 현재 브랜드 모델인 전지현과 함께 모델이 되겠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네파에 남자 모델이 없지 않냐며 본인이 적임자라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영은 자신을 '리틀 전지현'이라고 칭하며 "전지현 선배는 지리산 하지 않나. 저는 가까운 대모산을 하겠다" 라는 주장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이에 더해 강호동은 구독자 선물을 위해 '머선 129'의 오프닝 가상 광고를 주겠다고 상대를 설득했다. 협상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평소 제공한 것보다 긴 광고 시간을 과감하게 제시하다가도 "카카오TV에서 알아서 해주시겠죠"라며 뒷일을 걱정해 웃음을 더했다.
다영은 요즘 MZ 세대들이 알바 하느라 너무 힘들다며 추운 겨울에 이 옷들을 입고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게 해달라고 논리와 억지 사이를 넘나드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머선 129'는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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