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현대百~남부소방서 구간 보행환경 개선

조현철 2021. 10. 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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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삼산중로 현대백화점~남부소방서(연장 995m) 구간에 대해 보행환경 개선 및 디자인 기본구상 용역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삼산동 중심상권의 보행 환경의 쾌적성 확보와 빛을 이용한 울산시만의 특화된 생활거리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용역 주요 내용은 삼산중로(현대백화점~남부소방서) 현황·사례조사, 보행환경 개선 및 디자인 기본방향·전략 수립, 공공시설물 특화방안 구상, 빛을 이용한 야간경관 디자인 개선 구상안 도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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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본 구상 용역 착수, 빛 이용 야간 경관 디자인 개선 도출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삼산중로 현대백화점~남부소방서(연장 995m) 구간에 대해 보행환경 개선 및 디자인 기본구상 용역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삼산동 중심상권의 보행 환경의 쾌적성 확보와 빛을 이용한 울산시만의 특화된 생활거리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유시에스 어반스페이스랩이 용역을 맡아 12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 주요 내용은 삼산중로(현대백화점~남부소방서) 현황·사례조사, 보행환경 개선 및 디자인 기본방향·전략 수립, 공공시설물 특화방안 구상, 빛을 이용한 야간경관 디자인 개선 구상안 도출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0일 주민간담회를 통해 교통순환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보행자 중심의 거리 조성 등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향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삼산지역 주차난 완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삼산평창현대 공영주차장 확충사업(2023년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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