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도에 다시 3000선 내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하락하면서 다시 3000 아래로 내려앉았다.
지수는 전장보다 2.42포인트(0.08%) 오른 3017.48에서 출발했으나 곧 약세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0.86%), SK하이닉스(-1.42%)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SDI(1.40%)가 올랐다.
전 업종이 하락하면서 운수창고(-1.87%), 은행(-1.42%), 섬유의복(-124%)가 상대적으로 하락폭을 키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하락하면서 다시 3000 아래로 내려앉았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19.57포인트(0.65%) 내린 2995.4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2포인트(0.08%) 오른 3017.48에서 출발했으나 곧 약세 전환했다.
개인이 199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7억원, 1520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0.86%), SK하이닉스(-1.42%)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SDI(1.40%)가 올랐다.
전 업종이 하락하면서 운수창고(-1.87%), 은행(-1.42%), 섬유의복(-124%)가 상대적으로 하락폭을 키웠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63포인트(0.47%) 낮은 985.91을 나타냈다.
개인이 888억원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9억원, 23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원 오른 1183.0원에 개장해 1186원대까지 상승했다.
th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제 이렇게 생겼다?” 삼성,차기 전략폰 추정 영상 나왔다
- 반소매→패딩으로…때아닌 한파, 이러다 가을 없어지나?
- 백신 2차 접종 하루 만에 30대 가장 사망…두 아이들 “아빠 어디 갔어?”
- “지긋지긋한 모텔 딱지 너무 싫어요” 모텔 종업원 신화 ‘야놀자’ 변신 가능할까
- ‘옥중 결혼’ 나한일·정은숙 지난해 합의 이혼…“잘살아 보려고 했는데”
- 그 많은 견과류, 영양소별 1등은?[식탐]
- “빨간 삼성 야심작 예쁘지 않나요?”…“빨간 고무 대야 같다”혹평
- '대학병원 의사인척' 女20명과 사귄 유부남 회사원
- 손흥민 코로나19 확진?…英매체들, 잇따라 뉴캐슬전 결장 전망
- 긁다보니 10억, 또 긁으니 10억…20억 복권당첨자 “인생은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