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세 징수 26.7% '껑충'..법인세·자동차세 증가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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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5천870억원의 시세(市稅)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징수실적 4천671억원보다 1천199억원(26.7%) 증가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법인세 등 지방소득세가 387억원, 자동차세가 74억원 더 걷힌 데다 고액 환급액이 감소해 이런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3천897억원보다 356억원(9.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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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5천870억원의 시세(市稅)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징수실적 4천671억원보다 1천199억원(26.7%) 증가한 것이다.
올해 징수 목표액 5천852억원보다도 18억원 많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법인세 등 지방소득세가 387억원, 자동차세가 74억원 더 걷힌 데다 고액 환급액이 감소해 이런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시세는 시 살림에 사용할 수 있는 세금으로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담배소비세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 말까지 4천253억원의 도세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3천897억원보다 356억원(9.1%) 늘었다.
도세로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등이 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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