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체육·숙박 등 소비쿠폰 이르면 11월 초 재개
보도국 2021. 10. 18. 09:15
정부가 그동안 중단됐던 영화·체육·숙박 등 분야의 소비쿠폰을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재개합니다.
'위드 코로나'로 방역 조치가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가장 부진했던 대면 소비 영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방역 당국이 현재 위드 코로나 전환 시기로 다음 달 1일을 꼽고 있는 만큼 소비쿠폰 재개 시점은 11월 초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가운데 이용자 규모로 볼 때 가장 큰 사업은 영화 쿠폰으로 영화관람권 1장당 6,000원이 지원되고, 배달로 한정됐던 외식 쿠폰도 대면 사용이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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