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일반인 모델 10명과 함께 메이크오버 패션쇼 방송

GS샵은 고객 모델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 쇼를 방송한다 밝혔다. 메이크오버쇼에 참여하는 일반인 모델 10명.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오는 19일 오전 8시10분, 오후 8시30분 두 차례의 걸쳐 고객 모델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 쇼를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GS샵은 F/W 시즌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및 신규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택트(ONTACT) 패션쇼’를 준비하면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인 모델을 공개 모집했다. 총 10명 선발 자리에 1159명이 몰려 경쟁률이 무려 115대 1에 달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고객 모델 10명은 약 4~5회 미팅 및 준비 과정을 거쳐 ‘메이크오버’ 촬영에 임했다. 신우식 스타일리스트가 GS샵 패션 상품을 스타일링에 참여했으며, GS샵 전속 모델인 정다화, 차유리 모델이 런웨이 워킹과 영상 및 스틸 촬영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는 19일 방송될 고객 모델 참여 패션쇼에서는 이들의 패션 변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며, 이를 통해 GS샵 고객들에게 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코디를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패션쇼는 TV홈쇼핑뿐 아니라 데이터홈쇼핑인 ‘GS MY SHOP’에서 동시 방송하며, GS샵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는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GS샵은 지난 7일 디자이너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과 신규 론칭 브랜드를 공개하는 ‘온택트 패션쇼’를 개최했다.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다.

‘온택트 패션쇼’가 방송된 당일 평균 TV홈쇼핑 생방송 시청가구(UV)는 전주 대비 59% 뛰었고, ‘GS MY SHOP’과 ‘샤피라이브’ UV는 각각 213%, 34% 급증했다. 또한 고객 참여 라이브톡은 약 5천700건으로 전주 대비 7배 폭증했다.

GS샵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패션쇼와 관련된 이벤트를 이어간다. 오는 31일까지 친구를 5명 이상 초대한 모든 고객에게는 이벤트 적립금 총 1000만원을 나눠 지급하는 ‘도전! 초대왕’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