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 이른 추위 속 서울 첫서리..퇴근길, 수도권·영서 비

홍나실 입력 2021. 10. 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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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이례적인 10월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어제 첫 얼음이 관측된 데 이어 오늘은 첫서리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작년보다는 6일, 평년보다는 10일 빠른 기록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2.8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았지만, 예년 기온을 7도가량 밑돌았고요.

한낮에도 서울이 15도에 머물며 예년보다 5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따뜻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도 대부분 5도를 밑돌며 때 이른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함양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해남은 영하 1.1도 등 10월 중순 기준, 역대 최저 기온을 기록한 곳도 있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예년기온을 3~5도가량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5도, 안동 16도, 광주 18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퇴근길 무렵,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중북부 산간에는 내일 오후부터 1cm 안팎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비가 내리면서 추위는 잠시 주춤하겠지만, 수요일부터 다시 2차 한기가 남하합니다.

주 후반까지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 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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