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골프팬에 '비비고' 알렸다..CJ제일제당 , '더 CJ컵' 성료

박효주 2021. 10. 18.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서밋 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이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CJ컵이 비비고와 K-푸드를 통해 PGA투어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의미로 기억되고 있어 기쁘다"면서 "더CJ컵과 LA레이커스 파트너십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들이 비비고가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CJ컵 4라운드 5번 홀에서이번 대회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의 티샷을 갤러리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서밋 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이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더CJ컵은 대회 5회 만에 출전선수나 대회 준비·운영면에서 최고 수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4라운드 중계방송 중 제이슨 데이, 리키 파울러, 아담 스콧, 제이슨 코크락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영상에 등장해 더CJ컵과 대회를 운영하는 CJ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1라운드 중계방송 중에는 한국 골프의 신예 김주형 선수가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꿈지기(Dream keeper)' 역할을 하고 있는 CJ의 스포츠마케팅 히스토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중계방송은 전세계 226개국 10억 가구에 송출됐다.

선수 및 대회 관계자를 위해 마련된 '비비고 키친'은 PGA투어가 인정한 '인기 맛집'답게 올해도 셰프들이 현장에 직접 출동해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비비고 왕교자'와 최근 미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고추장 소스 '갓추(GOTCHU)'를 활용한 비빔밥, 고추장 폭립 등 메뉴는 큰 인기를 끌었다.

선수들은 한국에서 열릴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CJ컵에서 총 2번의 우승컵을 거머쥔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기자회견 자리에서“(코로나19 상황으로) 한국에서 대회를 진행하지 못해 아쉽다. 제주도에서 좋은 우정과 추억을 많이 쌓았고,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는 특별하다. 다시 한국에서 경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CJ컵이 비비고와 K-푸드를 통해 PGA투어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의미로 기억되고 있어 기쁘다”면서 “더CJ컵과 LA레이커스 파트너십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들이 비비고가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