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골' 황의조, 팀은 낭트와 1-1.. 부상으로 교체 아웃

양승현 기자 2021. 10. 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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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리그 4호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전반 17분 슛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맞고 굴절된 공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17분에 황의조가 분위기를 뒤집었다.

황의조가 나가고 1분이 지난 후반 29분 낭트는 페드로 치리벨라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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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지난 17일(한국시각) 프랑스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1-22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에서 득점을 올렸지만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사진= 보르도 인스타그램 캡쳐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리그 4호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부상으로 후반전에 교체됐다.

보르도는 지난 17일(한국시각) 프랑스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1-22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보르도는 올 시즌 10경기에서 1승 5무 4패(승점 8)를 기록해 17위에 자리했다.

황의조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황의조는 전반 17분 슛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맞고 굴절된 공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낭트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41분 콜로 무아니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으나 슛이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들어서도 분위기는 낭트가 주도했다 . 낭트는 후반 15분 사이먼이 개인 돌파 후 슛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17분에 황의조가 분위기를 뒤집었다. 황의조는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을 하면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왔다. 그후 상대 수비수가 미끄렀고 황의조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절묘한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28분 황의조가 상대 수비수에게 발목을 밟혀 쓰러졌다. 그후 황의조는 부상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됐다. 황의조가 나가고 1분이 지난 후반 29분 낭트는 페드로 치리벨라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치리벨라의 골을 끝으로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양팀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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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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