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1 유·초·중등 수업 나눔 축제 온·오프라인 개최

이성기 기자 2021. 10. 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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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부터 11월5일까지 2021 유·초·중등 수업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업의 날개 달고 함께 날아 보자'를 주제로 전시와 강연, 수업 실천사례 나눔, 교육연구회의 현장 연구 사례와 개발자료 공유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초등 수업 나눔 축제는 19일 초등수업컨설팅교육연구회를 시작으로 15개 교육연구회의 수업사례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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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다채로운 수업 나눔
전시와 강연, 수업 실천사례, 현장 연구사례 공유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부터 11월5일까지 2021 유·초·중등 수업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축제 메인 홈페이지.© 뉴스1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부터 11월5일까지 2021 유·초·중등 수업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업의 날개 달고 함께 날아 보자'를 주제로 전시와 강연, 수업 실천사례 나눔, 교육연구회의 현장 연구 사례와 개발자료 공유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유아·초등·중등 학교급으로 나눠 각 특성에 맞춰 수업 나눔 축제를 진행한다.

교사들의 축제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 기간 충북교육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수업 나눔 축제 홈페이지로 전환해 현장 연구 사례와 수업 나눔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유아 수업 나눔 축제는 18일 호남대학교 윤민아 교수의 '놀이와 배움을 잇는 유아 평가' 강연을 시작으로 중·남부권과 북부권 6개 분과로 나눠 수업 나눔과 놀이평가, 사업별 우수사례를 국·공·사립유치원 교원이 참여해 나눈다.

초등 수업 나눔 축제는 19일 초등수업컨설팅교육연구회를 시작으로 15개 교육연구회의 수업사례를 공유한다.

22일 '수업 나눔 마음 나눔의 날'에는 교사 아카펠라 공연, '교사라는 이름의 예술가' 강연과 수업 공유 등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수업 성찰과 성장 과정 공유, 마음 회복의 기회를 마련한다.

중등 수업 나눔 축제는 중등교육연구회와 수석교사, 교육전문직원 중심의 추진단을 조직해 준비했다.

16개 교과별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다양한 수업과 평가 혁신사례를 나누고 교수·학습 개발자료를 공유한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수업사례 공유뿐 아니라, 나눔으로 행복하고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수업의 변화와 미래 교육의 방향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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