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회·클럽·pc방 관련 등 45명 확진..최근 1주일 일평균 47.4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종교시설과 클럽,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41명, 해외유입 4명 등 신규 확진자 45명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만6470명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달성군의 종교시설 2곳 중 1곳에서 1명이 추가 감염됐으며, 북구의 종교시설 관련으로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종교시설과 클럽,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41명, 해외유입 4명 등 신규 확진자 45명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만6470명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달성군의 종교시설 2곳 중 1곳에서 1명이 추가 감염됐으며, 북구의 종교시설 관련으로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구 소재 클럽 관련으로 3명이 확진돼 누계가 20명이 됐으며, 북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으로 3명이 감염,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또 달서구와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각 1명씩 추가됐다.
이 밖에 달서구 소재 음식점(2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1명), 달성군 소재 어린이집(1명) 등과 관련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나머지 4명은 해외 입국객이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8일 12일 50명, 13일 66명, 14일 46명, 15일 38명, 16일 47명, 17일 40명, 18일 45명으로 최근 1주일간 332명, 하루 평균 47.4명꼴로 발생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차 막히자 중앙선 넘어 역주행 [주간HIT영상]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54세 심현섭 "소개팅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