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대주주 회사, 임금체불 논란 "빠른 시일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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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대주주이자 의장으로 있던 회사가 직원들의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사내이사로 등재된 바도 있으며 의장이라는 직함을 가졌으나 임금체불 문제가 불거지기 직전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와 관련, 정준호는 "빠른 시일 안에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겠다. 투자자와 경영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최대한 여러분들의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내이사를 내려놓은 것에 대해서는 "투자사 쪽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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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대주주이자 의장으로 있던 회사가 직원들의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였다. 또 이 회사의 임원이 항의하는 직원에게 욕설까지 했다는 사실이 함께 알려졌다.
지난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 위치한 A회사는 직원과 영업 매니저들에게 최대 석 달치 임금을 체불했다. 체불 금액은 수십 만 원에서 수천 만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A회사는 자영업자들의 매출 정산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회사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자영업자는 26만 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정준호가 한때 A회사에서 지분 30% 이상을 소유한 대주주 가운데 한 명이었다는 주장이 대두됐다. 과거 사내이사로 등재된 바도 있으며 의장이라는 직함을 가졌으나 임금체불 문제가 불거지기 직전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와 관련, 정준호는 "빠른 시일 안에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겠다. 투자자와 경영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최대한 여러분들의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내이사를 내려놓은 것에 대해서는 "투자사 쪽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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