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뉴 트렌드, '리빙(living)' 가능 '멀티 오피스' 날개 달았다

입력 2021. 10. 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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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 일과 삶 균형 맞춘 '신개념 복합 공간' 으로 재해석
조망권, 빌트인, 테라스까지 멀티 기능 '지축역 리더플렉스' 눈길
오피스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가 부동산 주 소비층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MZ세대가 선호하는 고객 맞춤형 오피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오피스는 더 이상 ‘단순 업무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과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춘 신개념 복합 공간으로 재해석 되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최근에는 먹고 일하면서 생활까지 가능한 ‘라이브 오피스’ 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업무 효율성을 높혀주는 이른바 ‘멀티 오피스’ 도 등장해 상품의 격을 높혀주고 있다.

특히, ‘멀티 오피스’는 리빙(living) 즉 정적 공간이 아닌 ‘살아 있는’ 공간 설계를 추구한 신개념 오피스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홍보관을 연 ‘지축역 리더플렉스’는 리빙(living)이 더해진 ’멀티 오피스‘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축역 리더플렉스’ 관계자는 “오피스 공간은 더 이상 업무와 삶을 구분해서는 안된다”며 “하루일과 중 절반 가까이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멀티 오피스는 근무 환경 맞춤형 상품이다”며 인기요인을 소개했다.

관계자는 또 “코로나 장기화로 순환근무 및 1인 기업, 스타트업. 프리랜서 등 중소형 규모의 기업수가 급증하면서 소형 오피스 시장이 더욱 활발해졌다”고 덧붙혔다.

특히, ‘지축역 리더플렉스’는 이례적으로 ‘빌트인’(고급 싱크대, 인덕션, 냉장고, 고급 바닥재) 무상 제공, 옥상 및 층별 휴게공간(일부), 테라스 오피스(일부), 북한산 조망 등 파격적인 단지 특화 설계로 소형 오피스의 니즈에 맞는 상품으로 구성해 진화된 오피스로도 평가받고 있다.

입지도 뛰어나나. 서울과 한정거장인 지축역 1분대에 위치한 건물로 24시간 상권인 지축역 중심상권내에 위치하고 신분당선 삼송 연장선(예정)과 GTX-A노선(23년 예정) 호재, 은평뉴타운·삼송·지축지구 등 약5만여 배후세대를 두었다.

여기에 1억원대부터 공급되고 부동산 비규제 상품이라 대출규제 및 청약통장도 필요없고 당첨 제한, 주택 보유수등과 무관하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오피스는 향후 스마트 기능까지 더해져 진화할 전망이다”며 “하지만 상품 선별에 있어서는 현장 답사를 통해 주변 환경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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